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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과 요리

침샘 자극! 어남선생 류수영표 닭볶음탕 레시피로 집에서 뚝딱!

by creatorwon 2024.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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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매콤한 양념과 부드러운 닭고기가 어우러진 대표적인 가정식, 닭볶음탕의 유래와 맛있게 만드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닭볶음탕
[사진 출처] Flickr 모나카

 

닭볶음탕의 유래

닭볶음탕은 조선 시대부터 전해 내려온 전통 요리로, 1925년 발행된 《해동죽지》에는 평양의 요리로 '도리탕'이 언급되어 있습니다. 이때의 도리탕은 고추장이나 고춧가루를 사용하지 않았지만, 현재의 닭볶음탕과 유사한 조리법을 가졌습니다

 

 이후 고춧가루와 고추장이 보편화되면서 지금의 매콤한 맛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닭볶음탕의 현재

현대에 들어 닭볶음탕은 다양한 재료와 조리법을 통해 발전하고 있습니다. 치즈를 올려 부드러움을 더하거나, 해산물을 추가해 색다른 맛을 추구하는 등 다양한 퓨전 요리로 변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닭볶음탕의 대중성과 인기를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인기 있는 닭볶음탕 레시피

지난 갈비찜 레시피와 마찬가지로, 어남선생 류수영님의 레시피를 소개해 드립니다.

 

[동영상 출처] YouTube, KBS Entertain, 모두의 한 끼 편스토랑, 어남선생 레시피

 

 

재료 준비

[주재료]

l  닭볶음탕용 닭 1마리 ( 1kg)

l  양파 1

l  감자 2

l  청양고추 4

l  대파 1

 

닭볶음탕2
[사진 출처] Flickr 모나카

 

[양념장]

l  고춧가루 4큰술

l  설탕 3큰술

l  진간장 8큰술

l  쌈장 1큰술

l  다진 마늘 1큰술

l  1리터

l  소금 세꼬집

 

조리 과정

1. 닭 손질:

l   닭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뼈 사이의 내장과 불순물을 제거합니다. 붙어있는 지방(기름)은 떼지 않습니다.

2. 채소 준비:

l   양파는 굵게 채 썰고, 대파는 굵게 어슷하게 썰고, 청양고추는 송송 썰어줍니다.

l   감자는 1Cm 두께로 자릅니다.

3. 닭 굽기:

l   기름을 두르지 않은 예열된 웍()에 닭 껍질이 아래로 가게 놓고 강불에서 구워줍니다. 닭은 한꺼번에 웍에 붓지 말고, 기름이 많은 부위부터 하나씩 천천히 웍에 올려줍니다. 웍의 온도를 유지하기 위한 방법입니다.

l   이때 소금을 세꼬집 뿌려 간을 하고, 굽는 동안은 닭을 뒤척이지 말고, 3분 후, 한 번 뒤집어 줍니다.

l   만약, 구입한 닭이 지방이 적어, 닭에서 기름이 생기지 않을 경우, 식용유를 한 바퀴 둘러 줍니다.

l   닭에서 기름이 충분히 나오면, 다진 마늘 1큰술과 썰어 놓은 대파를 넣고, 웍질을 하면서 닭을 계속 볶아줍니다.

4. 양념장 투입:

l   진간장 8T를 넣고 간장을 태우듯 바르르 끓인 뒤, 중불로 낮춰 고춧가루 4T, 설탕 3T를 넣고 계속 볶습니다.

l   고추기름이 생성된 것을 확인한 후 물 1리터를 넣어줍니다.

l   그리고 쌈장을 담뿍 1큰술 투입하고 섞습니다.

l   불을 강불로 조절하고 뚜껑을 덮고 10분간 바글바글 끓여 줍니다.

5. 모든 재료 투입하기:

l   끓고 있는 웍에 감자, 양파, 고추을 추가하고 중불로 줄이고 15분간 더 끓입니다.

6. 마무리:

l   홍고추가 있으면, 고명용으로 홍고추를 올리고, 마무리합니다.

l   맵기는 청양고추, 달기는 설탕을 넣을 때 취향대로 조절하세요.

 

 

:

l   닭의 잡내를 제거하기 위해 먼저 닭을 굽고 볶아주는 것이 이 레시피의 특징입니다. 또한 쌈장을 투입하는 것도 특별합니다.

l   이렇게 완성된 닭볶음탕은 따뜻한 밥과 함께 즐기면 더욱 맛있습니다. 취향에 따라 떡이나 버섯을 추가해도 좋습니다.

l   닭볶음탕은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지만, 특히 가을과 겨울철에 제철인 감자를 사용하면 더욱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제 여러분도 집에서 맛있는 닭볶음탕을 만들어보세요! 가족과 함께 즐기며 따뜻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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